엠마스톤의 귀환,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
크루엘라는 2021년 5월 28일 개봉되었습니다. 이는 클래식 애니메이션인 101마리 달마시안의 관기 넘치는 악녀이자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빌런이라 할 수 있는 크루엘라가 포커스입니다. 그녀는 강아지보다는 그녀의 얘기, 60~70년대 젊은 시절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이는 어릴때의 기억이 강렬한 바 기대되는 캐릭터입니다.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 영화 소개
크루엘라는 101마리 달마시안의 악녀이자 빌런입니다. 그녀의 풀네임은 CRUELLA DE VIL이라는 뜻으로 잔인하다와 악마의 변조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녀는 머리의 정중앙을 기준으로 흑발과 백발의 조화, 어느때나 연기를 내뿜는 모피 덕후, 빌런답게 잔인하고 사악해 더욱 짙은 잔상을 남기곤 합니다. 이처럼 강렬한 기억을 선사한 그녀를 현대식으로는 어떻게 각색하였고 선보일지가 주목됩니다.
또한 배경이 대략 60~70년대라는 점, 엠마스톤이라는 젊은 배우를 기용했다는 점 등이 그녀의 젊은 시절에 집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고편에서는 처음부터 난 알았어, 내가 특별하단걸 이라는 말을 내뱉은 크루엘라를 비추며 티저가 시작됩니다. 그 뒤로 그게 불편한 인간들도 있겠지만 모두의 비위를 맞출 순 없잖아? 라며 슬슬 본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그 후 다들 늘 두려웠나봐, 내가 사이코일까봐 라며 폭발하는데 이때 들리는 웃음소리는 조커를 연상케 합니다.
이후 하지만 새 시대엔 새로운 기회가 오는법, 난 내가 누군지 보여주기로 했지라고 하면서 나는 여자, 내 포효를 들어라 라는 말을 내뱉습니다. 그녀는 이때부터 다양한 나쁜 짓을 벌이게 되는데 이는 많은 사람에게 왜 악당이 되기로 했나? 라는 궁금증을 전하며 그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 후 나는 원래부터 뛰어난 존재거든, 못됐고, 약간 돌았지라며 자신을 소개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그녀가 어떤 광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티저 예고편 분석
티저 예고편을 보면 할리퀸에 대한 이미지도 오버랩됩니다. 외모부터 헤어, 패선, 악당인 점으로 인해 비슷하다는 생각을 갖을 수 있지만 조커 이미지도 함께 떠오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엠마스톤과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은 굉장히 깊고 감정적인 동기로 빌런이 되는 면이 비슷하게 생각이 들 수 잇지만 웃음이나 스타일 면에서는 조커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크루엘라에는 엠마스톤을 비롯하여 엠마톰슨, 에밀리 비샴, 마크 스트롱 등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크루엘라 역인 엠마스톤은 조커와는 다른 매력적인 악당으로써 정상을 찍으며 빌런이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후기가 좋은 만큼 상상 이상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