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거리 국내 범죄영화 추천, 리뷰 정보 한방 정리

비열한거리 국내 범죄영화 추천, 리뷰 정보 한방 정리 :: 오늘은 국내 범죄영화 한편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남자 냄새 폴폴 나는 영화 비열한거리 리뷰 정보를 한 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인 내용 정리

개봉일은 2006년도 6월 15일이고 러닝타임은 141분정도 입니다. 범죄, 액션, 느와르 장르로써, 국내 범죄영화 추천 하면 항상 꼽히기도 했습니다.
평점은 남자와 여자 통 틀어서 8에서 9점 정도로 매겨지고 있습니다.

감독과 배우 정보

감독은 유하 님인데요, 2012년 하울링, 2015년 강남1970 등의 감독이기도 했습니다. 배우 라인 업, 병두 역은 조인성이었고, 황 회장 역할은 천호진 님입니다. 민호는 남궁민, 현주 역할은 이보영 님 입니다. 종수 역은 진구, 중간 보스 상철은 윤제문 님이고 병두의 엄마 역할은 선우은숙 님 입니다.
라인 업만 보아도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 했죠.

수상내역

  • 2007년 4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배우상과 최고의 포스터상
  • 2006년 14회 춘사영화상, 신인여배우상
  • 2006년 2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 2006년 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과 편집상

비열한거리 감상포인트

화려한 영상미가 중점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하는 만큼 몰입도를 높여 주어, 어떻게 역할을 소화 하는 지에 주목 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출은 틈이 없었습니다. 체계가 잡혀 있었고 짜임이 좋았기에 웰메이드라는 평가를 받았죠. 이에 따라 스토리도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범죄 느와르 작품은 특히나 여성 분들에게 인기가 없었는데 드라마적인 요소도 가미가 되면서 남녀에게 모두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열한거리 줄거리

병두는 삼류 조폭의 조직에서 2인자를 맡고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아래에서는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이 많아졌고, 위에서는 조직의 보스가 그를 휘두르며 병두는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게 됩니다.

2인자의 자리에는 있지만 하는 일이 떼인 돈을 받아 주거나 잡다한 일을 하게 되어 그를 보는 후배의 시각도 그다지 위엄 있는 존재는 아니었죠.
이와 더불어서 병두의 어머니는 병에 들어 갈수록 약해졌고 두 동생까지 떠 안아야 하는 중압감에 책임감은 더해졌습니다.

병두의 집안은 가난하여 쓰러져가는 철거촌에 집 한 채가 전부였고 가족들을 보살피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오락실 경영권을 따고자 불철주야 노력 합니다. 하지만, 조직보스를 대신하여 감방에 들어가게 된 후배에게 그 경영권 마저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절망에 빠진 이런 병두에게 기적처럼 기회가 생깁니다. 조직의 뒤를 봐 주고 있었던 황회장이 병두에게 은밀하게 접근하여 솔깃할 만한 제안을 합니다. 황 회장은 병두에게 부장 검사를 처리해 달라고 합니다.

이를 처리만 해 주면 미래에 대한 보장을 약속한 것이죠. 하지만, 그간 잡다한 일 정도 했었고 이러한 큰 일을 한 적이 별로 없었기에 병두는 고민 합니다. 아픈 어머니와 동생들을 돌보아야 하는 상황에서 고민하다가 결국은 황 회장의 손을 잡게 되었습니다.

황 회장과 함께 함에 따라 더 이상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되었고 동창인 민호와의 우정도 문제 없었고 첫 사랑이었던 현주와도 잘 되어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렇게 본인도 사람 냄새 나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느끼던 어느 날, 병두는 동창이었던 민호에게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하게 되며 영화는 긴장감이 고조되어 흘러 갑니다.

비열한거리 총 평가

영화 비열한거리는 현실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가 되었습니다. 이는 배우들의 연기가 한 몫 했습니다. 액션 장면을 보면 실제로 싸우는 듯한 영상이 나오기도 했죠.  조인성 님이 직접 열연을 펼쳤고, 원래 태권도를 워낙 잘 했기에 맞물려서 제대로 소화를 해 준 것이죠. 스토리라인이 몰입도를 높이고 무조건 싸움만 하다가 끝나는 액션물이 아닌, 그 안에서 어쩌지 못 하는 남자로서의 고민과 가장으로 견뎌야 하는 책임감이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선택까지 여러 부분들이 구성이 좋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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