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네 존슨 살인사건 실화 모티브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개봉

컨저링 유니버스 시리즈를 보는 순서

여름이 되면 공포물 영화가 많이 개봉하게 됩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과 반대로 더운 여름 공포를 느끼면서 더위를 날리고자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공포영화가 많이 개봉되지만, 해외에서 개봉한 공포영화는 국내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공포감을 선사해줍니다.

그중 하나가 컨저링인데, 우선 컨저링 유니버스 시시지를 보는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영화상 시간대로 보면 더넌부터 시작하여 애나벨:인형의 주인을 거쳐 애나벨, 애나벨 집으로의 순으로 봅니다. 그 다음 컨저링1부터 2, 이번에 개봉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순으로 보면 됩니다.

페론 가족 실화사건을 다룬 컨저링

먼저 컨저링1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 영화는 국내 극장가 개봉 당시에 무서운 장면없이 무서운 영화라는 카피 문구로 유명하였습니다. 그때당시 국내에서 약 226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14년만에 식스센스의 약 160만 명의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역대 한국 극장에서 개봉한 외화 공포영화 중 1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그 뒤로도 2가 나왔으며 이 역시 외화 공포 영화 흥행 1위를 9년째 지켜가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았음에 따라 이번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역시 많은 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 내용

1981년 미국 역사상 최초의 악마 빙의 재판인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은 40년 동안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의문으로 인해 법정으로까지 무대를 넓혀 시리즈 중 가장 거대한 규모로 제작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이제껏 맛보지 못한 공포를 느끼게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우선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은 1981년 코네티컷주 브룩필드 마을에서 193년 만에 역사상 첫번째로 일어난 살인사건입니다.
당시 19세인 아르네 존슨은 술집에서 만취를 한 상태로 집 주인을 칼로 수십 차례 걸쳐 난도질을 하여 살해를 하게 됩니다.
이 살인사건이 미국에서 화제가 된 이유는 살인범으로 체포된 존슨 자신이 살해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가 주장했던 바로는 여자친구의 동생인 11살의 데이빗의 몸에 빙의했던 악마 중 하나가 자신에게 옮겨오게 되면서 악마가 시켜서 한 행동이라 말했습니다. 그래서 동생의 빙의를 해결할 퇴마사를 불렀는데 그것이 바로 워렌부부였습니다.
워렌부부는 데이빗에세 세번의 엑소시즘을 하였고 재판에서도 증인으로 참가하여 데이빗의 몸에 43위의 악마들이 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이 사건이 바로 미국 역사상 최초의 악마빙의 재판이라고 불리는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의 전말입니다. 이에 법원은 증거조차 댈 수 없는 악마 빙의에 신빙성을 이유로 1급 살인죄로 20년형을 선고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와 옥중 결혼도 하고 모범수로 생활하다 5년 뒤에 가석방이 되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를 소개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데이빗이 악령에 점령당한 저주의 범인을 찾는 추리를 통하여 스릴러의 묘미를 자아냅니다. 이와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악령, 악력을 불러낸 그 누군가를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보이는 적과 보이지 않는 적을 동시에 상대해야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가오는 여름 범죄 스릴러의 강력한 호러 영화를 원하신다면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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