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인 소개
이 드라마는 이보영과 김서형 주연으로 방영하기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tvn토일 드라마로 5월 8일 어버이날에 1화 첫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1회때 시청률을 살펴보자면 전국 시청률은 6.5%이며 수도권은 7.9%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방송시간은 매우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21시이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드라마 마인 줄거리
tvn 드라마 마인의 대략적인 시놉시스는 세상의 각종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의 나, 혹은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강인한 여성은 서희수 및 정서현을 지칭하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평소처럼 여유로우면서 행복한 삶을 살던 두 여자에게 갑자기 낮선 여자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녀들은 그날의 만남이후로 자신의 것이라 믿었던 모든 것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드라마 마인 인물관계도
tvn 드라마 마인의 인물관계도를 매우 심플한 편입니다. 우선 간단히 출연하는 등장인물로는 30대 후반의 서희수가 있는데 그녀는 전직 여배우이면서 효원그룹의 둘째며느리입니다. 그녀는 28살에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알 수 없는 매너리즘 이후 영국 여행에서 처음 지용을 만나 사랑을 빠지게 되는 인물입니다.
두번째로 40대 중반의 정서현은 효원그룹의 첫째 며느리입니다. 그녀는 타고난 귀티,품위,지성까지 겸비한 재벌가 출신의 여인으로 자신의 감정을 남들에게 전혀 보여주지않습니다. 정서현은 오직 사회적인 지위와 인정, 본인의 품위 유지를 위해 살아왔으며 그녀에게 가족 관계는 비즈니스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40대 중반의 한진호는 효원그룹의 장남이면서 서현의 남편이자 수혁의 친부입니다. 그는 나이에 비해 철없는 멘탈을 갖고 있어 내면은 늘 열등감으로 가득합니다. 이렇게 부족한 성품 탓에 알콜 중독에 빠지기도 하였는데 서현과의 결혼 후 술은 끊었지만 복권을 끊지 못하였습니다.
30대 후반의 한지용은 희수의 남편입니다. 그는 영국에 있던 어떤 일식집에서 그 당시 톱배우였던 서희수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한지용은 젠틀함이 매력인 인물로써 천성이 여유롭고 부드러운 사람입니다. 그는 재별그룹 효원의 차남이지만 양순혜 여사가 낳은 아들이 아닌 한회장의 혼외자입니다.
20대 중반의 김유연은 서현이 들인 젊은 메이드입니다. 그녀는 가난한 다둥이 집안의 장녀로써 알바와 유치원 교사 생활을 하면서 학자금 대출을 갚았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진 빚 때문에 그녀가 일하던 유치원에 깡패들이 찾아오게 되고 그 바람에 더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 후 엠마수녀님 소개 덕분에 서현의 집에 메이드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수혁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30대인 강자경은 하준의 프라이빗 튜터입니다. 그녀는 희수의 선을 넘고 들어가 희수의 고유 영역까지 없애기 시작하는데, 그녀에게는 오랜 욕망과 비밀계획이 있습니다. 엠마수녀님은 본당 수녀이자 미혼모 지원센터장입니다. 특히 희수가 미혼모 ㅂ봉사활동을 갔다가 만나게 된 인물로써 정신적인 멘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순혜는 한회장의 부인이자 희수의 시어머니, 효원그룹의 왕사모입니다. 카리스마있는 외모와 함께 괴팍하고 톤업된 음성이 인상적인 인물입니다. 한회장은 효원그룹의 회장으로 오페라와 가곡을 사랑하는 옛날 스타일의 낭만주의자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회사 내에 배임 횡령사건이 일어나면서 그의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그 후 코마 상태가 됩니다.
이로 인해 집안은 쑥대밭이되고 거기에 더불어 그는 사실 지용의 친모인 김미자를 사랑했었다고 밝히기도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tvn 드라마 마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인 만큼 현 시대와 어울리는 드라마입니다. 그러므로 볼만한 tvn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께 마인을 추천해드립니다.